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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와본죄2

[대요리문답 강해] 제194문: 제5간구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은혜의 외적수단 - 주기도문 : 187-196문 ]지난 시간에는 주기도문의 제4간구인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제193문)”를 통해, 우리의 육적 필요와 생사화복이 오직 하늘 아버지의 손길에 달려 있음을 인정하며 감사와 자족을 배우는 삶을 살펴보았습니다.이제 주기도문의 제5간구인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기도는 육체의 양식보다 훨씬 더 시급하고 본질적인 ‘영혼의 양식’, 즉 죄 사함의 은혜와 복음적 관계 회복을 구하는 심오한 고백입니다. 대요리문답 제194문이 가르치는 죄의 무거움과 용서의 영광스러운 진리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제194문: 다섯 번째 간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합니까?답변: 제.. 2026. 9. 9.
[대요리문답 강해] 제25문: 죄를 지어서 죄인인가, 죄인이어서 죄를 짓는가? '원죄'의 정체 [ 죄와 비참(죄의 형벌) : (24-29문 ]지난 시간 우리는 '죄'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거나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그 죄가 우리 삶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그 뿌리가 되는 '원죄'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많은 분이 "내가 지은 죄도 아닌데 왜 내가 책임져야 하나요?"라고 묻곤 합니다. 대요리문답 제25문은 이 질문에 대해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부패했는지 아주 정교하게 설명해 줍니다.📜 제25문: 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 죄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질문: 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 죄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답변: 타락한 상태의 죄에는 원죄와 본죄(자범죄)가 있습니다. 원죄는 아담의 첫 범죄에 대한 죄책과, 본래 받았던 의의 결핍, 그리고 본성 전체의 부패를 말.. 202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