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교리32 [대요리문답 강해] 제173문: 신앙고백을 해도 성찬을 금지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 거룩한 식탁을 지키는 교회의 권세 [ 은혜의 외적 수단 - 성찬: 168-175문 ]지난 시간에 우리는 구원의 확신이 없고 의심하며 흔들리는 ‘연약한 성도’라 할지라도, 죄를 애통해하고 주님을 갈망한다면 성찬의 식탁으로 기쁘게 나아와야 한다는 위로의 말씀을 배웠습니다(제172문).하지만 성찬의 문이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무분별하게 열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대요리문답 제173문은 반대의 경우를 다룹니다. 입으로는 분명히 신앙을 고백하고 성찬을 받기를 원하지만, 교회가 단호하게 "당신은 성찬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금지(성찬 정지)해야만 하는 엄중한 기준에 대해 배웁니다.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거룩한 권세와 성찬의 영적 무게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173문: 믿음을 고백하고 성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성찬을 받지 못하.. 2026. 8. 19. [대요리문답 강해] 제172문: 확신이 없고 의심하는 사람도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가? - 약한 자를 부르시는 주님의 만찬 [ 은혜의 외적 수단 - 성찬: 168-175문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세례 교리를 마무리하고, 이제 성례의 또 다른 기둥인 ‘성찬(주의 만찬)’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성찬식이 다가오면 의외로 많은 성도님이 마음에 무거운 짐을 가집니다. "내가 과연 성찬을 받기에 합당한 자격이 있을까?", "요즘 내 믿음이 흔들리고 구원의 확신도 없는데, 떡과 잔을 받았다가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은 아닐까?" 하며 스스로 뒤로 물러서곤 합니다.오늘 대요리문답 제172문은 이처럼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낙심해 있는 '약한 믿음의 성도들'을 향해 눈물 나도록 따뜻한 위로와 성경적인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제172문: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또는 성찬을 받을 합당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의심하는 사람도 성찬을 받을.. 2026. 8. 18. [대요리문답 강해] 제171문: 성찬을 받기 전,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준비해야 하는가? - 식탁에 나아가기 전의 영적 점검 [ 은혜의 외적 수단 - 성찬: 168-175문 ]지난 시간에 우리는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육체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신비로운 역사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 것임을 배웠습니다.이토록 놀라운 은혜의 혜택이 주어지는 식탁이기에, 우리는 아무런 생각 없이 경솔하게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대요리문답 제171문은 성찬식이 시작되기 전, 성도가 마땅히 거쳐야 할 깊은 영적 점검과 준비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주님의 식탁으로 나아가기 전, 우리 자신을 어떻게 살피고 단장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171문: 성찬의 성례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답변: 성찬의 성례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성찬에 .. 2026. 8. 17. [대요리문답 강해] 제170문: 우리는 성찬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가? - 영적 임재의 신비와 유익 [ 은혜의 외적 수단 - 성찬: 168-175문 ]지난 시간에는 주님이 성찬식을 어떻게 거행하라고 명하셨는지 그 거룩한 절차를 배웠습니다(제169문). 오늘은 아마 많은 성도님이 성찬에 참여하면서 가장 궁금해하셨을 법한 주제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바로 "우리가 성찬식에서 먹는 떡과 포도주가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가 되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영적으로 먹고 마시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요리문답 제170문은 이 놀라운 영적 신비를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제170문: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가?답변: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성찬 떡과 포도즙 안에, 함께 혹은 밑에 육체적으로 임재하지 않지만, 그 떡과 포도즙 자체는 수찬자(성찬을 받는 자)의 외적 감각 .. 2026. 8. 16.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