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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란 무엇인가? 자외선 종류와 예방 대처방안

by 위스퍼와이즈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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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라는 용어를 일상에서 자주 듣지만,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자외선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신가요? 이 글에서는 자외선의 개요와 종류,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 대책을 취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의 개요

자외선은 태양에 의해 방출되는 전자기 방사선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크게 UVA, UVB, UVC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VA 광선은 파장이 가장 길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조기 노화와 주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UVB 광선은 파장이 중간 정도이며 주로 피부의 외층에 영향을 미쳐 햇볕에 그을리고 피부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UVC 광선은 파장이 가장 짧고 대부분 지구 대기에 흡수되어 인간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적습니다.

  • 자외선이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 X-선보다 파장이 긴 전자기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태양의 복사에너지이며, 가시광선과 전리 방사선* 사이의 100~400nm대의 파장을 가집니다.
    * 전리 방사선이란? 원자와 분자에서 전자를 분리하여 작용하는 에너지의 한 형태입니다.
  • 지상으로부터 약 13~15km 사이의 대기인 성층권의 오존은 태양광선 중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얇은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즉 오존의 감소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해로운 자외선을 증가시킵니다.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은 태양이 주원인입니다.

하지만 태닝 침대나 수은 증기 램프와 같은 인공적인 소스도 자외선을 방출합니다. 특히 태닝 침대는 피부암과 조기 노화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농축된 UVA와 UVB 광선을 방출합니다. 우리의 피부와 전반적인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연적인 자외선과 인공적인 자외선 노출을 제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자외선 파장별  흡수수준 ]

1) 태양 자외선

  •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로 분류됩니다.
  • 햇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모든 UVC와 UVB의 약 90%는 오존, 수증기, 산소 및 이산화탄소에 흡수되며, UVA은 대기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따라서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주로 UVA와 UVB 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자외선 A(Ultraviolet A, UVA)

  • 315~400nm 파장의 자외선으로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90% 이상) 지표에 도달합니다.
  • 생물에 큰 영향은 없으나 파장이 길어 유리창을 통과하고 장기간 노출 시 주름과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줍니다.

3) 자외선 B(Ultraviolet B, UVB)

  • 280~320nm 파장 영역으로 10% 미만이 지표에 도달합니다.
  • 오존층 농도에 따라 지표에 도달하는 복사량은 차이가 있지만, 주로 햇볕이 강한 남중 시간 에 많이 통과하나 자외선 B의 대부분은 유리창에 의해 차단됩니다.
  • 에너지가 강해 장기간 노출 시 일광 화상, 피부암, 광노화, 색소침착, 백내장 등을 유발합니다.
  • 자외선 B의 효과 :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 D로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자외선 C (Ultraviolet C, UVC)

  • 100~280nm 파장의 자외선입니다.자외선 살균기에 있는 자외선램프에서도 나옵니다.
  • 자외선 C는 오존층에 의해 거의 차단되므로 지표면에는 도달하지 않으나, 파장이 가장 짧아 자외선 중 에너지가 가장 높기에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 265nm 부근의 파장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살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인체에 많은 양이 노출되면 화상, 피부암, 백내장을 일으킵니다.
  • 또한, 공기 중의 산소를 여기(exitation)시켜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 가스가 발생 되기 때문에 살균 등에 사용할 때는 피부나 눈에 쪼이지 않도록 하며 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인공자외선

  • 자외선은 주로 태양에서 발생하지만, 산업, 의료 및 여가 등에서 사용하는 인공 공급원(태닝기기, 유전자검사, 아크용접, 고압수은증기 등)에 의해서도 생성됩니다.
    * (UVA) 태닝기기 등, (UVB) 피부병 광선치료 등, (UVC) 산업용수, 정수기 등의 자외선 살균

자외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 및 대처방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우리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 안구 손상(예: 백내장), 그리고 면역 기능 저하와 같은 단기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장기간 노출은 피부의 조기 노화, 주름, 흑점, 그리고 흑색종과 같은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 형태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외선은 우리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감염과 질병에 노출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간단한 예방 조치를 취하면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는 자외선 조사량이 최대가 되므로, 자외선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에 외부에 있어야 하는 경우,
    ① 그늘을 찾고
    ② 머리, 얼굴 및 목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포함하여
    ③ 팔과 다리를 덮는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 옷으로 가릴 수 없는 피부 부위에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SPF 15 이상, PA ++ 이상 권장)를 2시간마다 덧바르세요.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보다 그늘을 찾고 옷을 입는 것이 피부 및 안구 보호에 가장 좋습니다.
  • UVA와 UVB를 99~100% 차단하는 “랩 어라운드 선글라스(Wrap-Around Sunglasses)”를 착용해야 합니다.
  • 인공자외선이 나오는 태양등과 실내 태닝 장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에 자외선지수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지역의 자외선지수를 확인하여, 지수가 높은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보호를 강화합니다.
  • 자외선 노출 후 피부 발적과 통증이 생기면 자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찬 우유나 차가운 물로 냉찜질을 추천하지만, 광과민 반응(홍반, 수포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피부과 등)을 방문하시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자외선은 태양과 인공적인 원천들에서 발생하며,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우리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의 원천과 그 영향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보호복,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피크 시간대에는 태양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양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은 건강한 피부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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