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사랑3 [대요리문답 강해] 제174문: 성찬을 받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식탁에 임하는 8가지 성도의 자세 [ 은혜의 외적 수단 - 성찬: 168-175문 ]지난 시간에 우리는 말씀에 무지하거나 삶에 명백한 죄를 짓고 있는 자들에게 성찬을 제한하는 ‘교회의 권징’에 대해 배웠습니다(제173문).준비 과정을 마쳤다면, 이제 드디어 떡과 잔이 내 앞에 놓이는 ‘성찬 집행의 바로 그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때 우리는 어떤 마음과 태도로 떡을 입에 넣고 잔을 마셔야 할까요? 단순히 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는 시간이 아닙니다. 대요리문답 제174문은 성찬에 참여하는 그 거룩한 수 분 동안, 우리 영혼이 온 힘을 다해 행해야 할 8가지 실제적인 영적 태도를 가르쳐줍니다.📜 제174문: 성찬을 시행할 때 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답변: 성찬을 시행할 때 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은,지극히 .. 2026. 8. 20. [대요리문답 강해] 제167문: 세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 평생 신앙을 붙드는 8가지 세례의 힘 [ 은혜의 외적 수단 - 세례 : 164-167문 ]그동안 우리는 세례가 무엇인지(제165문), 그리고 누구에게 베풀어야 하는지(제166문)를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세례에 관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오늘, 대요리문답은 아주 실제적이고 강력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당신은 이미 받은 세례를 평생 삶 속에서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보통 우리는 세례를 '과거에 한 번 지나간 이벤트'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개혁주의 신앙은 세례를 평생에 걸쳐 '더 온전하고 의미 있게(Improve)' 만들어가야 하는 현재진행형의 의무라고 가르칩니다. 마르틴 루터가 영적 침체와 유혹에 시달릴 때마다 책상을 치며 "나는 세례받은 신자다(Baptizatus sum)!"라고 외쳤던 것처럼 말이죠.우리가 평생토록 .. 2026. 8. 13. [대요리문답 강해] 제81문: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 - "확신이 없어도 나는 여전히 자녀일까?" [ 은혜의 상태와 구원의 확신 78-81문 ]지난 시간에 우리는 신자가 비상한 계시 없이도 말씀과 양심, 성령님의 증거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틀림없이' 가질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그런데 실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제는 구원의 확신이 가득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내 믿음이 의심스럽고 불안할까요?" 대요리문답 제81문은 우리의 이러한 영적 굴곡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고도 분명한 성경적 답을 건넵니다.제81문: 모든 참된 신자들은 현재 은혜의 상태에 있으며, 장차 구원받으리라고 항상 확신합니까?답변: 은혜와 구원의 확신은 믿음의 본질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된 신자들이 확신을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확신을 누리게 된 이후에도 심신.. 2026.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