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6)-사람의 타락, 죄 그리고 형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처음부터 죄인으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4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을 지닌 존재로 창조되었으며,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선한 상태에 있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창세기 1장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모습과 너무나 다릅니다. 전쟁과 폭력, 미움과 탐욕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서도 시기와 교만, 욕심과 거짓을 발견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선하게 창조하신 세상에 죄와 악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을까요?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6장은 바로 이 질문을 다룹니다. 인간의 타락은 단순히 오래된 종교적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죄와 죽음의 현실을 설명하는 출발점입니다. 동시에 죄의 심각성.. 2026. 10. 12. [대요리문답 강해] 제149문: 인간의 한계와 은혜의 필요성 -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는 이유 [ 죄의 경중과 보응 : 149-152문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제1계명부터 제10계명까지 십계명의 방대하고 거룩한 요구들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마음의 은밀한 탐심까지 다스리라는 마지막 제10계명의 엄중함 앞에서, 아마 많은 분이 마음속으로 깊은 탄식을 마주하셨을 것입니다.오늘 배워볼 대요리문답 제149문은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가장 솔직하고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줍니다. "과연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단 하나라도 완전히,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성경의 선언을 통해, 우리의 참된 영적 주소를 겸손히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제149문: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답변: 아무도 자기 스스로가 현세에서 받는 어떠한.. 2026. 7. 26. [대요리문답 강해] 제84문: 모든 사람은 왜 죽는가? - 죽음의 비정상성, 보편성, 필연성 [ 성도의 죽음 84-86문 ] 지난 시간에 우리는 신자가 이 땅에서 미리 맛보는 천국의 신비, 즉 '영광의 첫 열매'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제 대요리문답은 영광의 두 번째 단계인 '죽을 때에 누리는 그리스도와의 교제'로 넘어가기 전,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주해야 하는 가장 무겁고도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왜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요?"오늘 대요리문답 제84문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죽음의 진짜 원인과 그 본질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직면해보고자 합니다.📜 제84문: 모든 사람은 죽습니까?답변: 죽음은 죗값으로 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한 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것입니다.(롬 6:23, 히 9:27, 롬 5:12)1. 죽음의 비정상성: 인간은 원.. 2026. 5. 22. [대요리문답 강해] 제26문: 피할 수 없는 대물림, 죄는 어떻게 전해지는가? [ 죄와 비참(죄의 형벌) : (24-29문 ]지난 시간 우리는 우리 존재 깊숙이 뿌리 박힌 '원죄'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원죄가 도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에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 '전달의 방식'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아담이 지은 죄가 어떻게 지금의 나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성경은 명확하고도 엄중한 답을 내놓습니다.📜 제26문: 원죄는 우리 시조에게서 그 후손에게 어떻게 전해졌습니까?질문: 원죄는 우리 시조에게서 그 후손에게 어떻게 전해졌습니까?답변: 원죄는 우리 시조에게서 그 후손에게 자연적인 해산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우리 시조에게서 이러한 방법으로 태어나는 모든 후손은 죄 가운데 잉태되고 태어납니다.(시 51:5, 욥 14:4, 15:14.. 2026. 4.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