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대상3 [대요리문답 강해] 제189문: 주기도문의 머리말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가 주는 은혜와 경외 [ 은혜의 외적수단 - 주기도문 : 187-196문 ]지난 시간에는 주기도문이 머리말, 6가지 간구, 맺음말이라는 완벽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배웠습니다.이제 주기도문의 문을 여는 가장 첫 문장,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머리말(서문)의 의미를 깊이 다루어보려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미지의 대상이나 막연한 절대자를 부르지 않고, 구체적인 관계와 위엄 속에서 기도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대요리문답 제189문이 밝히는 이 머리말의 신학적·실천적 교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189문: 주기도문의 머리말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답변: 주기도문의 머리말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는 우리가 기도할 때,자애로운 하나님의 선하심과 유익에 대한 신뢰, 어린아이 같은 순진.. 2026. 9. 4. [대요리문답 강해] 제183문: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 – 기도의 지평을 넓히라 지난 제182문에서는 “기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통해, 왜 기도가 삼위일체 하나님만의 신성한 특권이며 피조물에게 드리는 기도가 우상숭배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오늘 살펴볼 제183문은 기도의 대상에 이어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가?”, 즉 중보기도(도고)의 범위와 대상을 다룹니다.성도는 흔히 '나'와 '내 가족'이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 기도를 가두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요리문답 제183문은 성경이 가르치는 기도의 지평이 어디까지 넓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반대로 성경이 엄격히 금지하는 기도의 한계가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제183문: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답변: 우리는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전 교회를 위하여, 정사자(위정자)들과 교역자들을 .. 2026. 8. 29. [대요리문답 강해] 제179문: 기도의 대상 - 왜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해야 하는가? [ 은혜의 외적수단 - 기도 : 178-186문 ]지난 시간에는 기도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임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다룰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해야 합니까?”이 질문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교리적 기준이 됩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나 이미 세상을 떠난 성인(聖人), 혹은 천사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하거나 그들을 향해 기도하는 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요리문답 제179문은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왜 기도의 대상이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고 단호하게 가르쳐 줍니다.📜 제179문: 우리는 하나님께만 기도해야 합니까?답변: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우리의 마음을 살피실 수 있고,우리의 간청을 들으시.. 2026. 8. 25. 이전 1 다음